나는 왜이리 모성애가 강한 타입일까..
저는 어릴 때 경제적으로 힘들게 컸어서.. 풍족한 환경이 아닌 이상 애는 낳지 않는 게 모두에게 좋은 선택이라 생각하고 여러 사례 볼 때마다 당연히 지워야지라고 생각했던 사람이고 애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.. 여자로서 포기할 게 너무 많아지는 것도 싫었고 근데 제가 겪으니까…
작성자 샛별이
저는 어릴 때 경제적으로 힘들게 컸어서.. 풍족한 환경이 아닌 이상 애는 낳지 않는 게 모두에게 좋은 선택이라 생각하고 여러 사례 볼 때마다 당연히 지워야지라고 생각했던 사람이고 애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.. 여자로서 포기할 게 너무 많아지는 것도 싫었고 근데 제가 겪으니까 너무 다르더라구요.. 모성애가 엄청 크더라구요..그래서 수술 후에 상실감에 시달리고 있어요 저는 인형 사다놓고 그걸 여전히 애기처럼 대하고 있고... 힘들 때면 그나마 그 인형이 위로해주네요.... 엄마가 애 낳아봐야 엄마 심정 안다는 말이 너무 싫었는데 정말 알아버렸네요.. 낳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예쁘고 못잊겠고 죽겠는데 직접 낳은 자식은 어땠을까요..
abortionmind